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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8 [독서감상문] 정헌배교수의 술나라 이야기

 

 

 

 작성자 : 황선혜(퍼스트사업본부)

 

술! 술이란 무엇일까? 과연 술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가 있을까? 대개 술은 술술 넘어가니 술이라고들 생각한다.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술의 사전적인 의미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적당히 마시면 물질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맥주, 청주, 막걸리 따위의 발효주와 소주, 고량주, 위스키 따위의 종류주가 있으며, 과실이나 약재를 알코올과 혼합하여 만드는 혼성주도 있다.

사람마다 처음 술을 대면하는 시기가 다르고, 술을 마시는 이유 또한 다양하다.

기쁘고, 슬프고, 즐겁고, 화나고 등등. 그리고 그 기분에 따라 선택 가능한 술의 종류도 많다.

친구들과 편하게 소주 한잔!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시원하게 맥주 한잔! 연인과 분위기 좋게 와인 한잔! 부모님과 추억을 얘기하며 막걸리 한잔!

이렇게 기분과 상황에 따라 마시는 술의 주량이 늘 동일하지 않다.

기분 좋을 때 마시는 술은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고 맛있는 술! 화났을 때 마시는 술은 조금만 마셔도 쓰고 금방 취해버리는 술!

술이 주는 마취성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가 되어버리면 없던 용기도 생기고 환상과 무아 속에 빠져 나도 모르게 안정과 쾌락을 느끼게 해준다.

정헌배 교수가 알려주는 주도의 법칙 중 이런말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다음에는 술이 술을 마시고, 마침내는 술이 사람을 삼킨다.”
이 말인즉슨,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고자 한다면 스스로의 주량에 맞게 절제할 수 있는 범주 내에서 술을 마셔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말에 공감하면서 이는 술 뿐만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누구나 도가 지나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한 경우가 생긴다.

누군가 저에게 했던 말이, “술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라고 하였다. 나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나의 지인들과의 사이를 보다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정헌배 교수가 말했듯, 이왕 마시는 술! 보다 멋있고 품위있게 마셔서 술이 사람을 파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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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터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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