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은지성 지음
황소북스 펴냄 | 2012.07.19












[ 작가 소개 ]

은지성
경영인, 정치가, 예술가,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며 꽁꽁 쌓아두었던 속내까지 끄집어내는 인터뷰어로 유명하다.
현재는 작가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글을 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직관>,<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2,3> 등이 있다.


[ 열정, 도전, 소통, 신뢰, 창의 ]

열정과 도전, 소통과 신뢰 그리고 창의는 이 책이 지닌 핵심 이야기이기도 하며 인터랙티비의 인재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다섯가지의 내용 중 '열정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열정 -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불광불급) ' ]
[ 도전 - '실수는 하더라도 실패는 하지 마라' ]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종종 실수를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실수는 하더라도 실패는 하지 마라'라는 말입니다.

한국 최초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마린보이 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출발 신호를 잘 못 알고 부정출발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많은 실망을 하고 수영을 포기하려던 찰나, 그의 어머니는 박태환 선수에게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란다. 하지만 실수가 곧 실패는 아니야'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그는 다시 수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실수에 관한 극복 방법이 있습니다. '실수는 온몸으로 껴안아라'
- 첫째, 실수를 인정할 것.
- 둘째, 실수로부터 배울 것.
- 셋째,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

만약 어린 아이였을 때 잠시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고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걸을 수도 뛸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넘어져 있다고 느끼십니까 ? 그렇다면 일어서십시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두 팔과 다리가 없는 제가 일어설 수 있다면 팔다리가 있는 여러분은 훨씬 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아멜리아 신드롬이라는 병을 지녀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닉 부이치치가 한 말 중의 일부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사람은 누구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단다. 하나님은 왜 너를 그렇게 태어나게 하셨을까? 그건 너에게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야. 그걸 찾아보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그 때부터 열정적으로 살기 시작했고, '사지 없는 삶'이라는 장애인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세계를 돌아다니며 절망에 빠진 세상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열정과 도전은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에게도 희망의 빛을 보게 합니다. '열정과 도전'이라 하면 굉장히 거창한 말로 들리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아주 간단합니다.

'비록 조그만 일일지라도 온 힘을 다해서 해라.'
우리는 매 순간 수 많은 점을 찍으며 살아갑니다. 그 점들은 선으로 이어져 우리의 미래에 도달합니다.

작은 일에도 의미를 담고 희망을 담아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사는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생각하는 대로 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인터랙티비 사업부문 Creative 사업그룹 사우께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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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저자
칼 필레머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 2012-05-1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 8만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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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대의 화두이다. 과거에 비해 부유해졌으나, 행복의 절대량은

그만큼 늘어나지 못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멘토’라는 말

이 이제는 흔하게 들리는 사실이 대변하듯이 우리는 많은 멘토를 만나고 싶어하고, 인터넷으로

여러 강의를 보며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는다.

그러나 우리는 쉽사리 행복해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회사에서 보았을 때, 이 책

도 그저 작가만의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써 놓은 한 편의 자기계발서로만 치부했었다. 그런 책 많

지 않은가? ‘행복해지는 몇가지 방법’, ‘행복하게 살아가기’, 등등. 그러나 책을 펼쳐 보았을 때,

이 책은 내가 생각했었던 흔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다. 대신 이 책은 한 편의 연구 결과이며 논

문이었다.

이 책의 저자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다.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책인가, 텔레비전인가, SNS인가, 아니면 이 시대

에 새롭게 등장한 멘토들인가.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내린 결론은 놀랍게도 그 모든 것이 아니

었다. 대신 그는 1000명의 노인들을 만났다. 미국의 명문 코넬대학교의 교수로 있는 저자는, 다

른 일반 사람이 보기에는 스스로도 멘토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사람이다. 대

학 교수라고 하면 사회의 지적 지도자이며 멘토도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그러나 그는 그 어

느 매체 대신에 노인을 이 사회의 멘토로 꼽았다. 그리고 그가 만났던 노인들의 이야기, 그들이

보낸 수많은 세월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나이든 노인들은 이미 전 사회의 유물로 취급당하기 일쑤이다.

나이들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낡았다고 생각되는 그들은 사회의 중심에서 멀어져 살게 되

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기가 어려워지고 사회의 중심

으로부중심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지 않는가. 그러나 미국 명문대의 교수는 그들을 이 사회의 미

래를 짊어질 멘토로 삼았다.

노인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나이든 사람’이라는 그 뜻 그대로 그 누구보다 많은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세월은 무엇인가, 흐르는 시간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사람은 자기가 의

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세월의 스침 속에서 다치고, 슬퍼하고, 웃으며 삶의 진리를 배워나간다.

이 책의 저자도 그 사실을 깨달은 것은 아닐까? 그는 1000명의 노인을 만나며 그들의 3만 년의

결혼생활과 그만큼의 삶 속에서 그들이 살면서 느꼈던 여러 경험들과 지혜, 행복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찾았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만났던 노인들과의 경험을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인

류 유산 프로젝트, 풀어 쓰자면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미래의 인류)에게 우리가 살아

온 지혜(유산)를 남겨 주자는 것이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너무나 우리 주위에 당연하게 존

재해 있었던 나이 많은 우리의 멘토들에게 지혜를 얻자는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이 책을 읽

으며 우리가 다른 방법으로는 배울 수 없는, 오직 세월의 흐름을 겪으며 살아온 사람들만이 배

울 수 있었던 경험과 삶의 소중한 지혜들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 행복의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 태어

날 때부터 컴퓨터가 있었고, 스마트폰이 있었던 우리의 젊은 세대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지식

은 많을지 모르지만 삶을 살아온 경험은 부족한 우리에게 우리 대신 저자는 직접 노인들을 만나

며 우리에게 행복의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단순히 검색 엔진에 행복을 검색해본다고 해서 행복

해지는 법을 알지는 못하듯이.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보았다. 일단은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의 성공을 이루고 싶다. 그러나 경제적인 성공에만 치우치는 대신에 어느 정도

의 한계 선을 정해 놓아야 이후에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사회적인 면에

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인터랙티비에서 목표한바를 이루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람들을 도

와주며 살아가고 싶다. 또한 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들이 알

고 있는 것들을 우리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 이 책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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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장 지글러 지음
출판사
갈라파고스 | 2007-03-1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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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는 3년전 FAO 인턴 근무하게 된 친구에게 선물로 줬던 책이다. 그래서 왠지 더 친근하고 반가웠다.

하지만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마치 누군가가 지어낸 것처럼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문제,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기아의 진실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의 모든 내용을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저자 장 지글러의 개인적 의견이 깊이 반영되기도 했지만ㅡ어떤 사건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하기 보다 주로 한 가지 가능성에만 확신을 가지는 태도ㅡ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들은 실제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관찰의 척도와 평가의 차이만 있을 뿐 상당량의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한다. 이 데이터들이 말해주는 진실이 나의 마음을 계속 불편하게 만든 것이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다.

- 10세 미만 굶어 죽는 아동 5초에 1명 꼴
- 비타민 A 부족으로 시력 상실하는 사람 3분에 1명 꼴
- 심각한 만성 영양실조 8억 5천만명(세계인구 7분의 1)
-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아동 1년에 2,600,000명
- 기아로 고통받는 인구 전세계 870,000,000명
- 외부지원이 필요한 식량부족 국가 35개국(아프리카 28개국, 아시아 6개국, 북미 1개국)

언뜻 실감이 나지 않는 거시적 지표들이기 때문에 식량과 기아문제 관련된 다큐 영상들을 찾아봤다. 카메라에 담긴 현장의 모습은 처참했다. 말라위 대도시 외곽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굶지 않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주워 다니는 모습, 폐사된 닭들이 트럭에 실려 오면 축제인 양 몰려드는 사람들 등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서는 믿기 힘든 충격적인 광경이었다.

책과 영상을 통해 마주한 거대한 진실 앞에서 마음이 불편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 - - )

Hunger map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지금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굶주림의 고통이 계속 되고 있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북한은 이미 15세 미만 아동의 37퍼센트가 심한 만성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Food Security 최신보고서에서 북한의 영양 결핍 인구가 30%를 상회하는 등 그 심각성을 엿볼 수 있었다. 4년 전, 남북대학생교류포럼을 통해 탈북 대학생들을 만났던 게 생각난다. 한 친구는 너무 굶주린 나머지 정신을 잃고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어떤 할머니가 준 빵 한조각 덕분에 겨우 살았다고 한다. 얘기를 듣고도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두부밥’이라는 북한의 음식을 맛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간단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 만큼이나 맛도 매우 심플했던 것으로 기억된다.(밥에 두부와 고춧가루 비벼 먹는 느낌) 북한에서는 없어서 못 먹는 국민음식이라고 하니, 식량 사정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누구는 굶고 누구는 배불리 먹는, 이 불공평한 세상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 - - )

나는 매일 빚지고 있다. 점심에 먹은 8,000원짜리 밥 한끼는 '누군가'의 이틀분 식량일 수 있다. 밥을 남기지 않는 한가지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수천, 수만명의 그 '누군가'에게 진 빚 이상을 되갚기 위해 오늘도 인터랙티비에서 실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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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쟁

저자
조용호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06-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비즈니스의 승패를 건 플랫폼 타이탄들의 치열한 전쟁!플랫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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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이끄는 모든 주요한 사업은 플랫폼과 연결이 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지금 세상을 이끄는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의 발전 과정, 성공 요소와 전략을 짚어봄으로써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플랫폼 시대를 다룬 책이어서 2011년에 쓰여진 이 책이 지금 읽기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고 이미 더 다른 전개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성공 플랫폼들이 어떤 요소에 의해 성공하였고,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쓸 당시 이슈가 되었던 NFC, 인터넷 TV, 클라우드, N스크린, 영상통화, 등이 현재 어떻게 반영/진행되고 있는지 비교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플랫폼 강자의 발전을 통해 플랫폼 전쟁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의 요소를 몇 가지로 정리 하자면 다음과 같다.

플랫폼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참여자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시대의 흐름과 고객 니즈를 적절히 파악하여 네트워크 규모를 형성할 수 있다면 그것을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만들어 기업 효율성을 높이고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플랫폼을 통한 규모의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면 경쟁자들이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플랫폼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어떻게 자리를 잡냐가 매우 중요하다.

플랫폼은 수직/수평, 개방/폐쇄, 플랫폼을 이용하는 그룹간의 관계, 등 여러 관점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그에 따라 전략을 세울 수 있는데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가 아닌 사업의 성격, 고객 그룹에 대한 고려, 등에 의해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만약 어느 기업이 플랫폼 사업자로써 경쟁력이 떨어진다면 외부 경쟁사들과의 경쟁을 완화시켜줄, 걸쳐있는 플랫폼 사업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어도비 플래시는 모든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여 그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까지도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 소셜서비스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요건은 다양한 게임서비스와 인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규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랫폼 사업은 두 개 이상의 그룹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에 성공할 수 있고, 그 그룹간의 긍정적 네트워크 효과가 얼마나 강하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전략을 제안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데이트 서비스를 예를 들 수 있는데 여성은 회원비를 낮게 받고 남성은 회원비를 높게 받는 것은 가격 민감도를 고려한 회원 모집 효과에 따른 성공적 전략이라 볼 수 있다.

성공적인 플랫폼 사업을 위해서는 초기 안정적 서비스로 규모의 시장을 구축하고, 비용전략에 의한 고객 유지 전략이 필요하다. 플랫폼 시장은 규모의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면 규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가 없다. 또한 형성된 규모의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형성된 고객층이 쉽게 이동할 수 없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전환비용이라 하는데,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이 안드로이드로 가면 구매한 유료 앱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환비용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기존의 플랫폼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비용적인 전략이 된다.

플랫폼은 진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초기 기반을 잡고 시장 수요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진화하여야 한다. 단, 필요하다면 완전히 새롭게 변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경계가 사라지고 점차 통합되는 플랫폼 시대의 전쟁에서 눈 여겨 볼 것은 창조, 혁신이 아닌가 생각했다. 상상 이상의 것이 시도되고 현실이 되는 요즘, 분명 플랫폼에서의 강자가 존재하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플랫폼의 발전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영원한 승자는 없다. 소비환경, 기술 개발의 변화, 니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과 발전을 토대로 적극적인 플랫폼 전략을 세워 실행할 수 있다면 미래의 플랫폼 강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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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쌓는 인터랙티비人 들이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풍경과 상처, 단순히 김훈이라는 작가에 흥미가 있어서 선택했던 책이었다.
김훈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추천하는 작가였고,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행산문집이라고 해서 더 흥미가 있었는지 모른다.

풍경과 상처는 김훈이 여행을 하면서 쓴 기행산문집이다. 기행산문집이라는 이 책의 제목이 왜 풍경과 상처인지 김훈은 서문에서 이렇게 말을 하고 있다.
"나에게, 풍경은 상처를 경유해서만 해석되고 인지된다... 풍경은 밖에 있고, 상처는 내 속에서 살아간다. 상처를 통해 풍경으로 건너갈 때, 이 세계는 내 상처 속에서 재편성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 때 새로워진 풍경은 상처의 현존을 가열하게 확인시킨다. 그러므로 모든 풍경은 상처의 풍경일 뿐이다." 이렇게 김훈만의 시선으로 전군가도를 시작으로 보길도, 서해, 울진까지 전국을 여행하며 자연을 재해석해 써내려간 책이다.

이 책의 여러 여행지 중 가장 공감이 되고 감동을 주었던 [염전의 가을 서해/오이도] 편을 소개하려 한다.
김훈은 서해육지의 끝 오이도에서 시인 김종철을 떠올린다. 부산이 고향인 시인 김종철은 가을이 깊어지면 안양의 한복판에서도 서해로부터 밀려오는 바다의 소금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가을의 후각에 의해 서해의 염전 벌판과 오이도를 찾았고 그의 오이도 연작은 그리 오랜 서해 편력의 소산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상상력속에서 오이도는 파도에 실려 떠내려가는 표랑의 섬이고, 삶과 죽음 사이를 신기루처럼 떠도는 섬이지만, 염전 벌판의 소금으로 잦아들더라도 거기에 삶을 엉키게 해야 할 그리움의 공간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훈은 오이도 포구마을에서 황해도출신 실향민을 만나게 되는데 그를 만남으로 삶과 죽음의 완충지대에서 고난의 소금이 허옇게 엉겨 있는 서해 염전 벌판의 가을을 느끼고 전해준다.
그의 가을은 잡히지 않는 삶의 막막함 위에 삶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자의 빈 계절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렇게 소감문을 써내려가고 있지만, 이 책은 여느 기행산문집과는 달리 편하게 읽어내려가기 쉽지 않았다. 그가 사용하는 단어들은 생소했고, 문장에는 힘이 가득 실어져 있어 무겁고 쓸쓸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에 접어든 11월에 읽기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겨울과 어울리는 책이다.

언젠가 이 책에 있는 여행지에 방문하게 된다면 김훈의 시선으로 그 곳을 바라보는것도 좋을 것같다. 모든 사물을 시청이 아닌 견문하여 들여다 보는 그의 시선으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여행해 보리라~ 다짐하며 소감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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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보 =============

         - 도서명 : 펭귄을 날게하라
         -
지은이 : 김영한 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간일 :  2007.08.27
         -
ISBN : 9788960860438
         -
페이지 수: 228
페이지
         - 정가 :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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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성일(BD사업본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회사를 운영하기 힘들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면…?

당장 상상은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 회사의 수명도 10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있고, 언젠가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재직중인 자신의 회사가 중소기업은 7년, 대기업은 20년 정도가 남은 수명이라고 할 정도로 짧아진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언젠간 같은 질문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과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은 역시나 찰스 다윈의 말처럼 ‘환경의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옛날 펭귄이 바다고래나 바다표범이 되려고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등은 하늘의 천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까맣게, 배는 바다의 천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하얗게 그리고 자신의 혈류를 조절하는 능력을 훈련해 조금 더 오래 바닷물 속에 머무르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에게도 남들보다 크고 현대적인 시설이나 다른 동물원에 없는 희귀한 동물들을 보유하는 것만이 아닌 우리가 가진 환경 속에서 우리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 경쟁의 구도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리마커블함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사용자(관람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우리가 포함되어 있는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짐(학습)과 함께 동물원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14장의 그림처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일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창의적인 혁신은 바로 이것이 기본이 된 이후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또 하나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열정이었다.

또한 원장이 보여준 리더쉽은 자신의 자리를 내놓는 정도의 결단과 쉽게 남을 모방할 수 있는 맹금류관이 아닌 작은 가능성이지만 펭귄관에 대한 그 가능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원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원장이 자기 자리까지 내 놓았다는 얘기를 듣고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펭귄을 헤엄쳐 다니는 바다생물이나 하늘을 나르는 새로 볼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에 달렸다.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패러다임을 깰 수 있는 것도 바로 나 자신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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