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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8 [독서감상문]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정 보 =============

                  
- 도서명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지은이 : 서진규
                  -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 출간일 : 2006년 8월 3일 
                  -
ISBN : 8959868094    
                  -
페이지 수: 315쪽

                  - 정가 : 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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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가현(BP사업본부)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생 동안 "적"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한다.

사랑만 하면서 살아가도 부족한 세상, 왜 적을 가슴에 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적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바로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던가?
매일 아침 운동하려던 계획, 새해부터는 금연을 하겠다던 계획 등 무수히 많은 결심들이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에 의해 무너지는" 모습을 주변에서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서진규 씨는 자신에 대한 애정과 확신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약해지려하는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채찍질하였기 때문에 그녀는 "성공한 여자"가 될 수 있었다. 그녀가 어렸을 때는 "여자가 무슨 사회적 성공이야.."라는 고정 관념과 선입견의 벽이 매우 높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만약 그 때, "그래.. 나는 여자니까 이런 건 할 수 없어.."라고 현실에 순응했다면...? 우리는 서진규라는 사람을, 아니 희망이라는 단어를 새로이 돌아보게 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현실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의해 좌우된다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다 큰 처녀가 잘 알지도 못하는 소개소를 통해 미국에 가면 십중팔구는 창녀로 끌려간다! 쯧쯧."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면, 그녀는 스스로를 한심한 사람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은 꼭 크게 될 운명을 타고 난 사람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었다고 한다. 그 '위로'가 없었더라면 그녀는 결코 지금과 같이 '위로(UP)' 도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성공의 가장 큰 걸림돌은 자신을 자꾸 남과 비교하려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나는 내가 걸어온 길이 있고, 세상에 나와 완벽하게 똑같은 길을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는 나만의 인생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어제의 나"보다, "지금의 나"보다 좀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스스로 발전하게 되어있다. 그렇게 조금씩 더 좋은 결과를 얻어가는 과정이 바로 성공이 아닐까?

다른 책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조금 늦게 와도 좋다. 기다리는 동안의 환희에 가까운 고통, 그 애탐과 간절함. 때로는 그 힘이 내 삶의 가장 큰 구심점이 되기도 하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은 바로 "긍정의 기다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내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할 것이다.


그녀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긍정적인 마음"과 "겸손할 줄 아는 자세"가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각, 헤드폰에서 울려나오는 경쾌한 음악에 발맞추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스스로를 영화의 주인공,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으로 생각할 줄 아는 여자가 바로 서진규 씨이다. 그녀는 스스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았던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 평범한 사람,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정해져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가는 과정과 관계 속에서, 자신의 마음에 의해서 결정되어 지는 것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추켜 세워줄 때도 절대로 거만한 법이 없었다. 오히려 더 많이 배워야할 사람일 뿐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되려 전하는 사람, 매 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여자였다.


또한 그녀는 인생을 절대로 될대로 되라고 살진 않았다. 하루하루 시간이 주어져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고 보람차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시간이 없다, 쪼들린다."라는 말은 변명일 뿐 하늘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돕도록, 사람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돕도록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성공이 더욱 사람들에게 감명 깊게 와 닿는 것은, 그녀는 절대 자신만을 위해 살진 않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함으로써 "타인"을 위하고, 나아가 "우리"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그녀의 인생은 우리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배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현실을 100%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은 자신에게 큰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현실에 만족하는 자세가 현실에 안주한 나머지 안일해지는 태도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단 1%라도 현실에 대한 불만족, 부족함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스스로를 매일매일 발전시키고, 훈련시킬 수 있다.

누구나 가질 수는 있지만,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것. 그것이 희망이 아닐까...?




Posted by 인터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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