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광고이야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한 광고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광고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광고가 아닌 <인쇄 광고와 결합한 스마트폰 광고>, 그리고 <TV 광고와 결합한 스마트폰 광고>를 선보인 AXA 보험 회사 광고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만 단순히 제작하여 배포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인쇄 광고와 TV 광고와 재치있게 믹스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끌었는데요...




첫 번째 광고는 인쇄 광고와 결합한 스마트폰 광고입니다. 

신문을 펼치면 AXA 광고가 전면에 보입니다. 신문 중간 부분에는, 아이폰 크기 만큼의 공간이 있네요. 그 안에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그 주소를 통해 AXA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고,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광고 영상이 나타납니다. 

기존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었던 인터넷+TV 광고의 결합은 TV 광고의 제일 마지막에 "OOO에 검색해보세요."와 같은 문구로 궁금증을 자아내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광고는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아주 흥미진진한 방법으로 믹스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번 째는 TV 광고와 결합한 스마트폰 광고입니다. 

TV 광고 속에서 노출된 QR 코드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유저와의 적극적인 인터랙션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광고 또한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얼마나 스마트하게~ 믹스하는가...의 문제는 광고계에 새로이 던져진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광고, 모바일 광고, TV 광고, 인쇄 광고.... 이 모든 것들은 서로가 서로를 적절히 만남으로써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탄생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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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보 =============
                        도서명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지은이 : 박웅현, 강창래 공저  
                        
출판사 : 알마
                        - 출간일 : 
2009년 8월 27일        
                        ISBN : 9788992525633
                        페이지 수: 270쪽
                        정가 : 17,500











 작성자 : 박성철(경영관리본부)

평소에 글쓰기에 크게 소질이 없는 내가 이번 기회를 통해 소개 할 책은 광고하는 사람을 위한 책? 
아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니… 나처럼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인터뷰집… 책을 많이 보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장르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책과 담을 쌓고 살던 나에겐 정말 생소한 장르의 책이었다. 

내가 읽은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책은 박웅현 ECD의 광고에 대한 신념, 철학 등을 엮은 책이다. 
그런데 박웅현은 누구이고, ECD는 무엇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혹시나 있을지 몰라 간략하게 언급해 보자면, 박웅현은 TBWA KOREA라는 회사에서 ECD로 일하고 있으며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엑스캔버스하다), (잘 자, 내 꿈 꿔!) 등 많은 카피와 광고를 만든 사람이다.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ECD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ECD는 무엇인가? ECD는 Executive Creative Director 의 약자로서 Executive가 임원, 이사, 주역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거로 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대장쯤 된다는 뜻이 될 것이다. 

박웅현은 책을 읽는 내내 광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야 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말을 하였다. 
광고를 하는데 왠 인문학적 소양? 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였지만 글을 읽으며 바로 수긍하게 되었다. 책 내용 중에 박웅현이 이런 말을 하였다. ‘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이 아빠는 영어도 잘하니깐 미국에서 광고를 해보면 좋지 않겠냐는 물음에 미국에서 내가 성공하려면 앞으로 20년은 시간이 더 있어야 된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 광고는 ‘언어’를 조금 배운다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인 맥락을 충분히 이해해야 된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개개인의 생각과 신념이 다를 수 있겠지만 박웅현은 광고를 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 나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것 하나는 ‘창의성’이다.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 수 는 없지만 어렴풋하게 뭔가 알 것 같은 그것, 박웅현 ECD는 창의성이 무엇이다 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광고를 만드는데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틀렸다고 치부 하지는 않았는가?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았는가? 이 글을 읽으면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는 바이다. 물론 일률 획일적인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금처럼 살면 될 것이다. 

글 재주가 없어 훌륭한 책 내용에 비하여 전달을 잘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나 자신을 한 번 편안하게 돌아 보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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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터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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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데스 맥주] 안데스 순간이동기로.. 맥주 마음놓고 드세요!!!!!!

  - 때로는 맥주와 젊음으로 밤을 불사지르고 싶을 때가 있다. 즐기고 싶을 땐, 즐겨라!
     여자친구로부터의 압박은 안데스 순간이동기가 해결해준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맥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듯 합니다.
 
    멋진 광고모델이 "캬~~~" 소리를 내며 멋있게 맥주를 마시는 TV 광고?
    대학 축제 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맥주 한 잔씩 공짜로 나누어주는 프로모션?
    이 것들만이 맥주 광고의 최선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안데스 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조금 더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 같습니다.

 상황 : 남자들은 친구들과 주점에 가서 맥주를 마시는 것을 사랑합니다.
 문제점 : 여자친구들....
            여친들은 자신의 남친이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기위해 주점에 가는 것을 증오합니다!! :(
 해결법: 안데스 순간이동기!!!!!






2. 하이네켄 소셜 마케팅 (레알 vs 밀란)


남자들에게 제일 성스러운 시간은 친구들과 축구를 시청할 때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성스러운 순간들을 놓치게 된다고 하는군요.ㅋ (여친과 데이트 때문에..하하;;)
이 프로모션을 완성하기 위해 UEFA 챔피언스 리그의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의 경기를 활용하였습니다.

프로모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발상) + 과정 + 시행 + 효과는 아래 동영상 하나에 다 담겨 있습니다.

이 이벤트에 참여했던 모든 남성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__)ㅋㅋ
이벤트는 정말 감동 그 자체이네요.ㅋㅋ 열광의 도가니~~~






 
이벤트의 결과는..

 1,136명의 피해자(축구경기 대신 여자친구와의 클래식 연주회에 끌려간...^^;;)가 걸려들었고,

 150만명이 Sky Sports를 통해 이벤트를 시청하였으며,

 1000만명이 다음날 뉴스에서 이벤트를 시청하였습니다.

 이 이벤트 2주 후에는 500만명의 네티즌들이 이벤트를 시청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팬들이 이벤트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블로그, 포럼,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에 남겼습니다.




두 광고의 공통점은 맥주를 홍보하기 위해, 맥주 자체에 집중하여 프로모션을 집중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과 맥주를 즐기기 위한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하여, 가장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에 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였죠!! 프로모션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사람들의 참여도와 그 파급효과는 정말이지 어마어마합니다.. 멋진 프로모션이 미디어의 힘과 결합된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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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터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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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ings 2012.02.22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깜짝 놀랄만한 프로모션이었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