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참숯직화구이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 이필훈(43)씨는 최근 신바람이 났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딩동" 서비스 때문이다. 같은 동네 창업주 친구에게 정보를 얻고 여러 가지 따져본 끝에 '딩동'을 들여 놓은 지 30일만에 고객이 30% 이상 많아졌기 때문이다.

"딩동"은 LG유플러스 (4,625원 75 -1.6%)가 탈통신을 위해 야심나게 내놓은 위치 기반 소셜쇼핑서비스다.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포인트나 이벤트를 주는 주변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장을 직접 방문하면 자동으로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쌓은 포인트는 앱내 "포인트몰"에서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식/음료 쿠폰 등으로 바꿀 수 있다. 출시 3개월간 사용자들이 "딩동"에 접속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등을 확인한 건수는 1000만건에 이르고 적립된 포인트로 구매한 상품은 8000여개에 이른다.

편리함에 이끌려 "딩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제휴 가맹점 점주들도 웃는다. "딩동"은 매장을 조회할 때뿐만 아니라 실제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주는 특성 때문에 차별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예컨대 방문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줄 수 있어 실제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점주가 직접 이벤트를 만들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딩동"을 통해 방문한 고객들의 연령, 성별, 빈도, 구매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 툴로도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지역광고 대비 딩동의 매장 방문 전환 비율이 약 9~20배 정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말 론칭후 뷰티플렉스, 더페이스샵, 픽스딕스, GS25 등과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 약 1만여개의 제휴 가맹점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제휴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8월 24일>




Posted by 인터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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